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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오목교역 칸지 이자카야 괜찮은 곳

음.... 4월달 초에 벛꽃 보러가면서 갔던 곳 인데 여태껏 글 쓰는게 밀렸네요.

 

요즘 회사에서도 바쁘고 피곤하다보니 이제야 밀린것들 쓸려고 하네요.

 

술먹으러 친구랑 칸지라는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1층에서 먹긴했지만 2층까지 크게 자리 잡고있습니다.

 

 

삼겹살 숙주 볶음 입니다.

 

아삭아삭하면서 삽겹살의 맛이 좋네요.

 

다음은 소고기 카라아게 입니다.

 

소고기...?! 궁금해서 시켰습니다.

 

찍어 먹는 소스도 있고 샐러드도 포함 되어 있네요.

 

과연 맛은....?! 

 

일반 닭 카라아게 보다 질긴 맛이긴 합니다만 맛있습니다.

 

원래 제가 선택한 메뉴는.... 지뢰가 많은데..... 성공했습니다.

 

아 처음 먹은부분은 되게 질긴부분 있어서 원래 이런건가 싶었는데 다른거 먹어보니 그냥 처음 고른부분이 엄청질긴거였습니다.

 

칸지 하이볼 이었던가(?) 그런거 같습니다.

 

산토리 하이볼에 빠진적이 있어서 시켜봤는데 상당히 맛있네요.

 

술이 부족하다보니 더 시키게 되었습니다.

 

메뉴들이 너무 다양해서 고르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1층 테이블로 되어있는 좌석이 아닌 일자로 쭉 나열되있는 좌석을 앉게되면 앞에 주방들이 보여서

음식들이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 보입니다.

 

꼬치같은것도 맛있어보이긴했는데 먹진 않았네요. 

 

다른 쪽은 불같인게 활활 보이고 엄청나던데 조리과정들을 볼 수 있어 되게 좋은자리 인거 같네요.

 

어느 안주 하나 빠짐없이 매력적으로 맛있어서 다음에 또 방문 하고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때도 사람 엄청많아서 테이블 좌석이 없어서 나열되있는 좌석을 앉게 됬는데 이게 정답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