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튀김이 맛있는곳이 있다길래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지튀김을 처음 먹은게 서울대입구역쪽에 양꼬치 잘하는곳에서 가지튀김 처음 먹었는데 그때 엄청 충격적이고 정말 맛있다는걸 느꼈네요.
홍대입구역에서 유명한곳이 있다길래 가봤습니다.
하하 라는곳인데 만두랑 가지튀김? 유명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같이가는 아는형이 만두를 엄청 좋아하는데 그렇게 까지 맛있진않고 평범하대서 탕수육이랑 가지튀김을 시켰습니다.
먼저 탕수육입니다.
바삭하면서도 괜찮은 탕수육 이었습니다.
저는 찍먹파 이긴한데 바로 만든건 부어먹어도 맛있죠.....
탕수육이 먼저 나왔기때문에 이것을 먹으면서 기대를 하였습니다.
드디어 가지튀김이 나왔습니다.
먹어봤지만....? 맛은 있지만 뭐랄까 기대이상은 아니었네요.
고기도 같이 있는데 같이 해서 먹으면 맛있네요.
가지튀김을 여러곳 많이 먹어봤지만 그렇게 까진 엄청 맛있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맛은 확실히 맛있긴한데 줄서서 먹을정도는 아닌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맛집이긴 하나 너무 기대해서그런지 일단 기대 이하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위생상태도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많이 바쁜건지 테이블 앉을때도 깨끗히 닦이지도않고 더러워져있는상태에 제가 물부어서 휴지로 닦아낼정도였네요.
컵이나 이런것들도 수저도 상태도 그렇게 깨끗하진 않았고요.
이런건 좀 개선 해줬음 좋겠네요.
공덕역점에도 있는거 같은데 차라리 거기갔으면 좀더 깨끗하지않았을까 생각도 들었네요.
